보이스피싱 자금세탁 조직 일당 20명 검거

김규희 기자 입력 2025-04-17 15:02:50 수정 2025-04-17 15:23:54 조회수 93

전남경찰청은 상품권 거래를 가장해
보이스피싱 범죄수익금을 세탁한 혐의로
조직 일당 20명을 붙잡아 1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4개월 동안
여수, 순천 등을 포함한 전국에서
검찰을 사칭해 계좌이체를 유도한 뒤
상품권 거래로 위장해 피해금을
은닉하는 수법으로 250억 원 이상을 
세탁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현금 1억여 원과 
통장 등 45매를 압수한 가운데 
해외로 도피한 총책에 대한 
추적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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