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새벽 2시 50분쯤,
화순군 도암면 우추리 화학산에서
풍력발전기 1기가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가 일어난 곳은 풍력발전기 11기가 모여있는 발전단지로,
인명 피해나 인근 민가 등에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사고 발전기는 4.7MW급으로 높이 110미터에
무게 20톤 크기의 날개가 3개 장착된 형태입니다.
경찰은 화순군과 풍력발전기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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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문화 스포츠 전남8개시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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