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가 강제동원이 아니라며
모욕하는 발언을 하고, 제주 4·3 사건과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왜곡한
한신대 교수가 파면됐습니다.
한신대는 오늘(21) 징계위원회를 열고
"교수로서 품위 유지 의무를 위반했다"며
사회학과 윤 모 교수에 대해
파면을 결정했습니다.
윤 교수는 지난해 9월 수업 도중
"일본군 위안부는 강제동원이 아니라
아버지나 삼촌이 팔아넘긴 거"라고 주장하고,
"제주 4·3 사건은 공산 폭동"이라거나
"5·18 광주 민주화운동도 다른 개입이
있었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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