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자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프로야구 선수 임창용씨가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1단독 김성준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임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하면서
도주 우려가 없다며
법정구속하지는 않았습니다.
임씨는 지난 2019년 12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카지노 도박자금 8천만 원을
지인한테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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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