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광주전남본부는 
오늘(24)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노동자에게 산업안전보건법을 
전면 적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오는 28일은 올해 처음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세계 산재사망 노동자의 날이지만,
특수고용노동자들은 산업안전보건법 적용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배달 라이더 산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공공기관 노동자들 또한 직장 괴롭힘으로
극단 선택을 하는 경우가 잦다"고 호소했습니다.

그러면서 "광주시는 안전 보건 의제에 대한
노정 교섭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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