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광주본부는 오늘(25) 기자회견을 열고
"홈플러스 노동자와 상인들의 생존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단체는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한 사모투자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는 투자 대신 자각 매산, 인력 감축 등에만 집중하고 있다"며 "광주에서는 2개 점포에서 약 2천 명의 노동자와 상인들이 구조조정의 위협을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MBK의 기업회생은 회생이 아닌 투자 수익만을 위한 '기업 안락사'"라며 노동자의 권리 침해를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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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