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관계자를 사칭해
단체 주문을 넣은 뒤
연락을 끊거나 돈을 가로채는
이른바 노쇼(No-show) 사기가 잇따르자
경찰이 특별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발생한
노쇼 사기 사건은 38건으로
이 가운데 31건이
4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습니다.
사기범들은 군부대와 교도소 등
기관의 간부를 사칭해
식당이나 소상공인들에게
물품을 대량으로 주문한 뒤
돈을 가로채는 수법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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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근수 gsyun70@gmail.com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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