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날씨가 지속되면서
건조특보가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전남 동부지역은 물론
광주와 남해안 일부지역에서도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여기에 건조한 봄바람까지 불어들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내일까지
전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35~55km/h의 강풍이 예상됩니다.
화재나기 쉬운 조건인 만큼
일상생활에서 작은 불씨도
조심히 다뤄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하늘은 고기압의 영향권에 든 가운데
맑게 드러나 있는 상태고요.
미세먼지 농도 종일 보통에서 좋음 수준으로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출근길 날씨는 좀 더 쌀쌀해졌습니다.
아침기온 7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6도 가량 낮은 수준인데요.
한낮기온은 23도로
어제만큼이나 포근하겠습니다.
일교차는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1.5~2m로 일겠습니다.
5월이 시작되는 모레부터는
대기의 건조함을 달래줄 비가 내리겠습니다.
광주와 전남에 10~40mm로 예상됩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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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