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

전남도, 5월부터 디지털배움터 운영…도민 디지털 역량 강화

김철원 기자 입력 2025-04-30 16:20:06 수정 2025-04-30 16:26:16 조회수 59

전라남도가 5월부터 ‘2025년 디지털배움터 교육 운영’을 본격 시작해 도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섭니다. 디지털배움터는 2020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29만여 명이 교육을 이수하며 큰 성과를 거뒀습니다.

올해는 상설 디지털배움터 3곳에서 수준별 교육을 진행하고, 디지털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파견교육도 병행합니다. 또한 디지털체험존 5곳과 에듀버스 3대를 운영해 도민들이 키오스크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합니다.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한노인회 등과 협력해 고령층을 위한 스마트폰 기초 사용법 등 맞춤형 교육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교육은 4월 28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12월 초까지 도내 곳곳에서 진행되며, 신청은 디지털 콜센터나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전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민 모두가 디지털을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디지털 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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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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