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 유족과 5·18기념재단 등은
5·18과 희생자에 대한
무분별한 폄훼와 왜곡을 일삼고 있는
온라인 매체, '스카이데일리'를
'사자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고소인들은
해당 매체가 이미 거짓으로 판명난
지만원의 5·18 북한개입설을 인용해
5.18 희생자들이 북한군에 의해
숨졌다는 허위 내용이 담긴 유인물을
지난 2월 금남로에서 유포하는 등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며
광주경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5·18기념재단은 또 앞서,
상습 5·18 폄훼·왜곡으로
스카이데일리 대표와 기자 등을 고발했지만,
경찰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준엄한 법적 심판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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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