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된 벵갈호랑이, 광주 우치동물원으로

주현정 기자 입력 2025-05-01 15:38:34 수정 2025-05-01 18:04:43 조회수 81

경기도의 한 민영 실내동물원에서 구조된 
국제 멸종위기종 수컷 벵갈호랑이가 
앞으로는 광주에서 지냅니다.

최근 이 호랑이를 구조한 
광주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호광이’라는 이름을 부여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건강검진을 통해 
간 등에서 이상 소견이 발견됐고,
오랜 실내생활로 인한 여러 발바닥 상처, 
활동량 부족에 따른 체중관리도 필요해
관람객과의 만남은 
상당한 시일이 필요하다고 
우치공원관리사무소 측은 설명했습니다. 
 

#벵갈호랑이 #우치동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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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정
주현정 doit85@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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