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된 벵갈호랑이, 광주 우치동물원으로

주현정 기자 입력 2025-05-01 15:38:34 수정 2025-05-01 18:08:16 조회수 55

경기도의 한 민영 실내동물원에서 구조된
국제 멸종위기종 수컷 벵갈호랑이가
앞으로는 광주에서 지냅니다.

최근 이 호랑이를 구조한
광주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호광이’라는 이름을 부여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건강검진을 통해
간 등에서 이상 소견이 발견됐고,
오랜 실내생활로 인한 여러 발바닥 상처,
활동량 부족에 따른 체중관리도 필요해
관람객과의 만남은
상당한 시일이 필요하다고
우치공원관리사무소 측은 설명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주현정
주현정 doit85@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