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한 민영 실내동물원에서 구조된
국제 멸종위기종 수컷 벵갈호랑이가
앞으로는 광주에서 지냅니다.
최근 이 호랑이를 구조한
광주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호광이’라는 이름을 부여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건강검진을 통해
간 등에서 이상 소견이 발견됐고,
오랜 실내생활로 인한 여러 발바닥 상처,
활동량 부족에 따른 체중관리도 필요해
관람객과의 만남은
상당한 시일이 필요하다고
우치공원관리사무소 측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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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정 doit85@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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