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대선 출마를 선언한 뒤
광주를 찾는다는 소식에
지역 시민단체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는
오늘(2일) 오전 출마를 공식화했고,
오후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할 예정인데,
광주 시민단체 180여 곳이 연합한
광주비상행동이 반대 행동을 예고했습니다.
광주비상행동은
"이는 윤석열 파면 저지를 위해
내란 특검 거부권을 행사한 한덕수가
이미지 세탁을 하려는 것"이라며,
한 전 국무총리 방문 직전
민주묘지에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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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혁신도시 공공기관 담당
"더 따뜻하게 더 날카롭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