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광주 전방·일방 시공사에 포스코이앤씨·대우건설 선정

김철원 기자 입력 2025-05-02 14:57:22 수정 2025-05-02 14:57:48 조회수 356

광주 북구 임동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복합개발사업(‘광주 챔피언스 시티’)의 시공사로 포스코이앤씨와 대우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사업시행자인 휴먼스홀딩스제1차PFV(휴먼스PFV)는 현대엔지니어링, GS건설 등과의 경쟁 끝에 두 건설사를 선정했다고 4월 30일 밝혔습니다.

광주 챔피언스 시티는 약 29만㎡ 부지에 주거(4,315세대), 업무, 상업시설이 결합된 대규모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됩니다. 부지 내에는 현대백화점그룹의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공사는 2025년 10월 착공해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합니다. 휴먼스PFV는 주택건설사업계획 신청 등 후속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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