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 대형 소매점들이 최신 유행이나
지역 상생을 반영한 '팝업 스토어'로
소비 부진을 돌파하고 있습니다.
광주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지난해 식음료 매장 접객 수는
3월 한 달 동안 17% 증가했고,
6월에는 23%가 늘어나는 등
높은 신장률을 이어갔습니다.
이는 최신 유행을 반영한 팝업 매장이
고객 유입을 견인한 것으로
지난해 식음료 부문 팝업 59건 가운데
11.8%가 앙코르 팝업이나
정식 매장 입점으로 이어졌습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도 지난해 식품 매장에서만 80차례의 팝업 행사를 진행해
팝업 매출이 전년에 비해 170%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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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혁신도시 공공기관 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