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한 전 총리 겨냥 '내란 행위 사과부터'

이재원 기자 입력 2025-05-03 17:00:25 수정 2025-05-03 17:01:57 조회수 112

김영록 전라남도 지사가 
대선 출마 선언을 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정면으로 겨냥했습니다.

김 지사는 SNS를 통해 
"한 전 총리는 반 헌법 내란 행위에 대한 
반성과 사과부터 하고 
5·18묘역을 참배하는 것이 최소한의 도리"라고
밝혔습니다.

또, "'자기도 호남 사람'이라고 했던 
한 전 총리의 발언은 
호남을 무시하는 발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 전 총리는 어제 대선 출마를 선언한 뒤 
광주를 찾아 5·18 국립묘지를 참배하려 했으나 
시민단체에 가로막혀 발길을 돌렸습니다.

 

#김영록 #한덕수 #대선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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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이재원 leejw@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혁신도시 공공기관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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