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광주적십자병원 개방..오는 31일까지

천홍희 기자 입력 2025-05-04 12:56:46 수정 2025-05-04 17:13:58 조회수 111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의 배경이 됐던
옛 광주적십자병원이
폐쇄된 지 11년 만에
시민들에게 개방됐습니다.

광주시는 
오는 31일까지
옛 광주적십자병원 1층 일부와 뒷마당 등을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5.18 부상자들을 치료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헌혈이 이뤄졌던
옛 광주 적십자병원은
1996년부터 서남대병원으로 운영되다 
지난 2014년 폐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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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홍희
천홍희 chh@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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