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은
오늘(7) 서울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3자 변제 기부금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지원재단을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단체는
"지원재단의 경우
한국경제인연합회와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각각 15억 원씩 기부받은 데다,
200억 원 규모의 기부금 조성에 나서고 있다"며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기관이
일본 전범 기업에게 면죄부를 주는
제 3자 변제를 위해
돈을 마련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원재단은 역사 정의를 외면하고
전범 기업을 지원하는 제3자 변제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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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