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에 대한
대법원 판결의 후폭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오늘(8)
기자회견을 열고
대법원의 선택적 정의를 규탄했습니다.
단체는
"대법원은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를 외치며 초고속으로 이재명 후보의 재판을 선고하면서도, 일제강제동원 피해자들이 제기한 재판은 수년째 외면하고 있다"며
"대법원이 비정하게 재판을 미루는 사이 피해자 5명 중 4명이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법원은 정의를 운운할 자격이 없다"며 "징용 피해자 사건을 하루빨리 판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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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