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타이거즈의 황동하 선수가 교통사고를 당해
6주 이상 마운드에 설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아 구단은 황동하 선수가 어제(8) 오후
인천의 원정 숙소 근처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다
차량에 부딪혀 허리를 다쳤고,
검사 결과 6주 동안 보조기를 착용해야 한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황동하 선수는 올 시즌 중간 계투로 출발한 뒤
4월말부터는 선발 투수로 기용됐는데,
황동하의 부상으로 기아 선발진에는 다시 공백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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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근수 gsyun70@gmail.com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담당
전 시사보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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