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지도부가 한밤중에
김문수 대선 후보의 후보 자격을 박탈하고
한덕수 후보로의 교체 절차에 들어간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민주주의에 대한 폭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오늘(10)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이 어젯밤 강행한 후보 강탈 작전은 정당 민주주의 파괴"라며
"한덕수 총리를 20분 만에 대통령 후보로 등록시킨 과정은
정당 내 쿠데타"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당 민주주의를 유린한 국민의힘을
유권자의 힘으로 반드시 심판하자"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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