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5.18민주항쟁 45주년 기념행사위원회가
오늘(12)부터 일주일을
5.18 정신 계승 주간으로 선포했습니다.
이들은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겨울, 우리는 제대로 청산되지 않은
과거가 현재를 어떻게 무너뜨리는지
목도했다"며 "당면과제로 남은 내란종식을 위해
올해는 대중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5.18 정신 계승 주간에는
오월문화제를 중심으로 농민들이 참여하는
당시 차량 시위 재연 퍼포먼스 등
16개 사업이 전남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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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경찰, 검찰, 교도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