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학동참사의 사고 수습 비용 일부를
사업자 HDC현대산업개발로부터
기부금 형태로 받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산은 남은 구상금 1억 8천만 원이
기존 지급 항목과 중복되는 등
배임 소지가 있어
기부금 대체를 시와 협의했고,
동구도 같은 방법을 생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시는 '법률을 검토하니
구상권 소송에 실익이 없다'는 입장이지만,
기부 형태는 안 된다는 유가족의 비판과
도덕성 문제가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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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초롱 clkim@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혁신도시 공공기관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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