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광주·전남의 수출이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광주의 경우 수출액이 1년 전에 비해 10.8%, 전남은 19.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품목별로는 광주의 경우 자동차, 전남에서는 석유제품의 감소 폭이 컸습니다.
경기 침체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증가로 광주의 수출은 2023년 4/4분기 이후 6분기 연속, 전남은 최근 3분기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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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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