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성인 3명 중 2명은
광주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해야 한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5.18기념재단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의뢰해
전국 성인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올해 5.18 인식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67%가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가장 시급하게 다시 규명해야 되는 과제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34%가
'5.18의 은폐, 왜곡, 조작'이라고 답했고,
'5.18의 발포 경위와 책임'이라는 답변이
24%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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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홍희 chh@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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