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케이블카는 지역소멸 돌파구"

주현정 기자 입력 2025-05-13 15:55:23 수정 2025-05-13 16:09:53 조회수 81

구례지역 경제·사회단체가 
환경부에 지리산케이블카 허가를 촉구했습니다.

구례 경제·상인·노인·환경단체 등은
오늘(13) 지리산 성삼제 주차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리산 국립공원 개발계획 수립 당시부터 
지역발전 수단으로 검토된 케이블카 설치가 
60년째 제자리 걸음"이라며

"관광객을 불러모아 일자리를 만들고, 
교통약자 편의성까지 높일 케이블카 설치 계획이 
더 미뤄져선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부와 전문가중심의 위원회 구성, 
지자체 간 합의에 의한 단일노선 도출 원칙과 같은 
경직된 의사결정 구조로는 
다각적인 지역 회복을 할 수 없다며
환경부의 정책 전환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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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정
주현정 doit85@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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