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의 고용률이 하락한 것은 물론 고용의 질도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광주의 고용률은 60.4%로 1년 전 61.5%에 비해 1.1%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전남의 고용률 역시 지난해 4월 66.8%에서 올해는 66.4%로 0.4%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또 광주·전남의 임금근로자 가운데 상용근로자는 3만 명이 줄어든 반면 임시직은 1만5천 명, 일용직은 5천 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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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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