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시민 사회단체가
전남도립대의 사회복지과 폐과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전남여성인권단체연합과 전국교수단체등
69개 시민사회단체는 오늘(14일)
전남도립대학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목포대와 통합을 앞두고 있는 학교측이
다른 2년제 학과는 그대로 두고
사회복지과만 폐과를 결정했다며
이를 철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학교측이 학생들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 온 특정 교수를 표적삼아
사회복지과 폐과를 결정했다며
조직적인 탄압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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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혁신도시 공공기관 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