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이창동에 있는
옛 영산포 제일병원을
공공형 병원으로 만들려던 사업이
수년째 멈춰있습니다.
나주시는 폐업한 병원을
공공형 의료시설로 만들기 위해
지난 2022년 한 의료재단과 협약했지만,
지원금 규모 등을 놓고 갈등이 생겨
공사가 중단됐습니다.
나주시는
감염병 전문병원 등을 조건으로
지원을 약속했는데
예산 규모가 예상보다 커졌다며,
다시 재단과 협의해
병원 개원에 문제 없게 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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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혁신도시 공공기관 담당
"더 따뜻하게 더 날카롭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