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진압 소방관 2명 부상

김철원 기자 입력 2025-05-17 13:06:10 수정 2025-05-17 13:14:44 조회수 155

오늘 아침 불이 나 진화가 진행중인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불을 끄던 소방관 두 명이 다쳤습니다.

오전 11시 50분쯤
공장에서 불을 끄던 50대 소방관이 
불길에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고
30대 소방관도 튄 유리파편에 얼굴을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이 때문에 
소방관이 현장에 근접해서 하는
진화작업을 중단하고
소방헬기 8대와
소방차 60여대를 동원한 장비를 통해
진화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화재 당시 공장에는 조업중이던 
직원 4백명이 있었지만 대부분 대피했고
이 과정에서 20대 남성 직원이 
다리가 부러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철원
김철원 one@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장

"힘있는 자에게 엄정하게 힘없는 이에게 다정하게".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