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5.18 5・18 뉴스

이재명, 사흘째 호남 유세 "호남 없으면 나라 없다‥텃밭 아닌 살아있는 죽비"

김지인 기자 입력 2025-05-17 16:03:50 수정 2025-05-17 16:08:11 조회수 89

사흘째 호남 집중 유세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전남 나주와 광주에서 
"호남이 없으면 나라도 없다"며 
"호남에 대해 민주당은 언제나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나주시 유세에서, 
"호남은 텃밭이 아니라 살아 있는 죽비"라며, 
"지난 담양군수 선거에서 조국혁신당 후보가 
당선된 것도, 혹시 민주당이 너무 자만해서 
실수하지 않을까 경계해서 일부러 떨어뜨린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게 호남의 위대함으로, 
호남은 당이 주인이 아니라, 호남 국민이 
주인이고, 민주당을 지지하지만 언제든 
징치한다"며 "촛불 혁명에 이어 빛의 혁명으로
폭력적이고 시대착오적인 정권을 끝장낸 것도 
결국 호남 정신"이라고 추켜세웠습니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서도 
"민주당이 집권하면 농업을 경시하지 않고 
쌀값 안정화뿐 아니라 농업 지원도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후보는 앞서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지난 2일 5·18 민주묘지 참배에 가로막혔던 
것을 겨냥해서도, "얼마 전 어떤 분이 
'저도 호남 사람입니다' '우리 서로 사랑해요'
하길래, 소름이 돋았다"며 "저걸 듣는 깨어있는
호남인들이 얼마나 수치스럽고 자존심 
상했을까"라고 말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