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7시 10부터 발생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가 13시간째
이어지면서,
소방당국이 화재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 오전 10시 기준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해
헬기 11대와 고성능화학차 15대 등을
전국의 소방장비를 총 투입해
진화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번 화재로 공장 직원 1명과
진화 작업을 벌이던 소방대원 2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광주시는 공장 인근 주민들에게
창문을 닫고 외출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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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문화 스포츠 전남8개시군 담당
"불편한 진실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