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가
연장 접전 끝에 두산을 꺾고 4연승 행진과 함께
5할 승률에 복귀했습니다.
기아 타이거즈는
4대 4대로 맞선 10회 말 김호령의 안타와
한준수의 결승타에 힘입어
5대 4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기아는 이로써
두산과의 주말 시리즈를 싹쓸이하며
시즌 첫 4연승 행진과 함께, 22승 22패로
개막 초반 이후 처음으로 5할 승률에 복귀하며
4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기아는 다음 주
하위권으로 쳐져있는 KT와 삼성을 상대로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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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스포츠 담당
전 보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