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기념재단, 정부 기념식 "피해자 고려 없었다" 비판

한신구 기자 입력 2025-05-18 15:18:24 수정 2025-05-18 17:23:48 조회수 53

5.18 기념재단이
5.18민주화운동 45주년 기념식에서
군 관련 소재를 쓰고 곳곳에 군인을 배치하는등
가해자와 피해자 고려가 없었다며
정부에 유감을 밝혔습니다.

5.18 기념재단은
정부가 기념 대상이 누구이며
5.18 민주화운동이 왜 발생했는 지에 대해
고려하지 않은 채 기념식을 준비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의 기념사에
5.18 정신의 헌법전문 수록과 진상규명 지속 등
5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어떤 내용도 없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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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구
한신구 hsk@kjmbc.co.kr

보도본부 뉴스팀 교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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