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교향악단이
5.18 민주화운동 45주년을 기념해
광주시민들의 희생과 연대를 기리는
음악회를 엽니다.
이번 음악회에서 광주시향은
에스토니아 출신 작곡가 아르보 패르트의
연대와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곡 <형제들>과
브루크너의 마지막 작품인 교향곡 9번 <미완성 교향곡>을 연주합니다.
이병욱 지휘자는
민주화를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들은
광주시민의 형제들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연주회가 5.18 정신을 다시 한번 기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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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문화 스포츠 전남 8개시군 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