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사흘만에 진화 완료

김영창 기자 입력 2025-05-20 13:59:12 수정 2025-05-20 14:33:53 조회수 59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가 사흘 만에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20) 오전 11시 50분,
화재 발생 76시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공장직원과 소방댕원 등 3명이며, 인근 주민 1천 200명은
두통과 구토 등의 피해를 신고했습니다.

공장 내부 핵심 설비가 포함된 2공장은
최대 65%가 소실됐고,
복구에는 수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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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창
김영창 seo@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문화 스포츠 전남8개시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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