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가 금호타이어에
"피해 보상 계획을 발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오늘(20) 성명서를 내고
"화재 발생 4일째인 지금도 상당수 시민들이 집을 나와 밤을 새우고 있다"며 "금호타이어는 시민 피해를 보상할 계획을 하루빨리 발표하고, 대피 시설 운영에도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2018년 금호타이어가 경영난에 빠졌을 때 광산구민들이 타이어 사주기 운동을 전개했던 것을 기억해달라"며
하루빨리 구체적인 피해 보상 계획을
발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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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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