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20) 11시 50분쯤
보성군 봉산리의 한 청소년수련관에서
학생들이
가스 중독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수련관에 있던
전남의 한 중학교 학생 10명이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어제(20) 저녁
건물 바깥에서 LPG 통에 있던
가스를 비우는 작업이 이뤄졌고,
이 과정에서
일부 가스가 건물 안으로 들어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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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