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와 관련해 전담팀을 편성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수사관 36명으로 구성된 전담팀은 우선 화재 원인과 회사 측의 초기 대응이 적절했는지 따져보기 위해 소방 시설 등의 안전 관리 실태,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확보해 수사를 진행중입니다.
경찰은 “관련자 조사 등 다각적인 수사를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공장 측의 책임 여부 등을 명확히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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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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