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비서관을 사칭해
제명 징계를 받은 민주당 당원이 지난 대선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캠프 인사를 사칭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3월에 지역의 공공기관 등에서
본인을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특보로 사칭한
30대 남성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다.
해당 남성은 이 과정에서 금품을 뜯거나
사기 행각을 벌인 것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의 당원인 이 남성은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비서관을 사칭하다
어제(21일) 제명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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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문화 스포츠 전남8개시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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