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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이 직접 만든 놀이터 "이름 지어주세요"

주현정 기자 입력 2025-05-23 09:57:05 수정 2025-05-23 17:37:52 조회수 94

광주의 한 초등생들이
조성된 지 30년 된 마을놀이터
새단장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데 이어
새 이름 찾기에도 직접 나섰습니다.

광주 서구와 운천초 6학년 학생들은
높이 9.8m짜리 미끄럼틀, 길이 27m 짚라인 등
자신들이 디자인하고 설계한 운천어린이공원의
리모델링 사업이 최근 마무리됨에 따라
공간 이름 짓기를 위한 학생, 주민 공모를 시작했습니다.

1994년 지어진 이 놀이터는
학생들의 새단장 요청을 받은 서구가
학생, 주민과 함께 '디자인단'을 꾸려
지난 2년 간 추진한 사업으로
광주 서구는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참여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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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정
주현정 doit85@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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