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이후 대기 중에서 중금속과 미세먼지가 급증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환경공단 실시간 공개하는 대기정보시스템, '에어코리아'에는 화재 발생일인 지난 17일 오후 대기 중 납 성분이 단위 부피당 18나노그램이 측정됐고, 다음날인 18일 새벽에는 또 다른 유해 중금속인 니켈 3나노그램이 측정됐습니다.
또 19일 오후에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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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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