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운동 당시 행방불명자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유전자 분석 사업이 추진됩니다.
광주시는 5·18 당시 행방불명된 희생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가족을 찾기 위해
행방불명자 유가족의 유전정보를 채취한 뒤
발굴된 무연고 유해의 유전자와 비교 분석하는 방식으로 행불자 찾기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 현재까지 확보한
290기 이상의 유해 DNA 정보 602건을 토대로
유가족의 유전자 정보와
비교 분석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광주시는 지난 2001년부터 2024년까지
총 7차례에 걸쳐 유전자 분석을 실시해
6명의 신원을 확인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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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혁신도시 공공기관 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