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불황이 장기화하면서
지난해 광주와 전남 지역 법인세 징수율이
최근 5년 사이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지방국세청이 걷은 법인세는
광주 8천 123억 여원,
전남 6천 183억 여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각각 31%와 7% 감소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이래로
가장 낮은 것으로
제조업과 건설업을 중심으로 불황이 지속되고,
국내 석유화학 경기 불황까지 겹친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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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혁신도시 공공기관 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