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피해최소화…광주시, 대책반 가동

이재원 기자 입력 2025-05-25 10:39:10 수정 2025-05-25 16:31:48 조회수 125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복구가 
장기화 됨에 따라 
2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광주시 차원의 
특별 대책반이 가동됩니다.

광주시는 실무부서를 중심으로 
금호타이어 화재 대책반을 구성해 
주민 피해 접수를 받는등 
정확한 피해규모 파악에 나설 예정입니다.

또, 고용 불안을 호소하고 있는 
근로자 2350여명에 대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구체적인 협역 업체 지원 방안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한편, 광주시는 
금호타이어 측이 함평 빛그린산업단지로 
공장이전을 공식화 하고 
신공장 착공 등의 절차를 선행할 경우 
현 공장부지에 대한 용도변경을
적극 지원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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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이재원 leejw@kjmbc.co.kr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혁신도시 공공기관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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