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오늘(27) 시사회를 열고
5.18 당시 일반 시민이 찍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당시 25살 회사원이던
문제성씨가 8mm 카메라로 찍은 이 영상에는
계엄군의 집단 발포 직전인
1980년 5월 21일
10시부터 12시 사이
금남로에서 계엄군과 대치하는
시민들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5.18 기록관 측은
"집단 발포 전의 정황을
추정할 수 있는 자료"라며
영상 음성까지 복원해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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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