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선수가 또 햄스트링 부상으로
4주 이상 전력에서 이탈해
기아 타이거즈가 비상에 걸렸습니다.
김도영 선수는
어제(27) 열린 키움과의 경기에서
5회 2루 도루에 성공한 직후
오른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돼,
병원 검진 결과
햄스트링 부분 손상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도영 선수는
일단 부상 부위에 대한 치료를 받은 뒤
4주 뒤 재검진할 예정이어서
최소 한달 이상 장기 이탈이 불가피합니다.
기아는 지난해 우승의 주축 멤버인
나성범과 김선빈이 부상으로 이탈한 데 이어,
또 다시 김도영마져 빠지면서
시즌 운용에 큰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교육 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