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시내버스 노조, 총파업 가결

천홍희 기자 입력 2025-05-28 10:19:18 수정 2025-05-28 15:15:54 조회수 540

광주 시내버스 노조가 
조합원 투표로
총파업안을 가결했습니다.

노조는 어제(27) 저녁 6시부터 
오늘(28) 아침 6시까지 
조합원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총파업 찬반 투표를 한 결과 
80%가 넘는 조합원이 투표에 참여해 
이 중 89%의 찬성으로 
파업이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늘(28) 오후 2시부터 열리는
노사간 2차 조정회의가 결렬되면
내일 아침 첫차부터 파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노조는 임금 8.2% 인상과, 
정년 65세 연장을 요구하고 있고, 
광주시는 비노조원을 투입하는 방식으로
시내버스 운행 유지 대책을 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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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홍희
천홍희 chh@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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