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호남·제주 신혼부부 4년 사이 22.4% 감소

윤근수 기자 입력 2025-05-28 14:35:19 수정 2025-05-28 17:12:14 조회수 44

호남과 제주지역의 신혼부부가 4년 사이에 2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혼인 기간 5년 이하인 호남·제주지역의 신혼부부 수가 지난 2019년 12만5천9백여 쌍에서 2023년에는 9만7천7백여 쌍으로 22.4% 감소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광주에서는 4년만에 23.4%, 전남에서는 20.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맞벌이 신혼부부 비중은 광주가 55.4%, 전남은 49.6%로 4년 전에 비해 각각 7.4% 포인트와 8.7% 포인트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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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근수
윤근수 gsyun70@gmail.com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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