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공무원 10명 중 7명 '갑질' 피해

김초롱 기자 입력 2025-05-29 11:29:20 수정 2025-05-29 16:58:58 조회수 63

광주시 공무원 10명 중 7명이 윗사람에게 부당한 대우를 당하는 이른바 '갑질' 피해를 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 노조가 지난 4월 조사한 결과를 보면, 참여자 180여 명 중 71%가 갑질 피해를 보았다고 답했습니다.

피해 유형으로는 언어폭력이 28%로 가장 많았고, 부당 업무지시 17%, 차별대우 14%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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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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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혁신도시 공공기관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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